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80

첫 아침. 반얀트리 산책 반얀트리 바빈파루는 몰디브의 수많은 리조트 중에서 작은 섬에 속합니다. 섬을 한 바퀴 도는데 15분 정도밖에 안 걸릴 정도죠 ^^ 저희는 리조트 선택할 때 섬이 크지 않다는데 더 매력을 느꼈습니다. 너무 크면 부산스럽고 조금 더 몰디브스럽지 않다고나 할까, 머 그런 느낌에서요. 역시나 반얀트리의 첫 날 아침, 섬을 둘러 본 곳곳은 lovely 였습니다 ^ ^ 저희가 묵은 디럭스 자쿠지 비치프런트빌라에는 전용 선데크와 해먹, 야외 자쿠지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가운데 해먹이 보이는 빌라가 저희가 묵었던 룸 넘버8. 도니카입니다 ㅎㅎ 빌라 뒤쪽으론 커다란 창으로 된 문이 있고, 이렇게 선데크와 바다로 연결되죠 반얀트리에는 메인제티와 반대 쪽에 선셋 제티가 있는데요. 선셋 제티도 아름답기 그지 없죠. 선셋 제티.. 2011. 11. 30.
반얀트리에서 아침을 맞이하다 몰디브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 아스라이 들려오는 파도소리와 눈부신 바다색깔에 늦게까지 침대에 누워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비치프런트빌라라 문을 열고 나가면 에메럴드 빛 바다가 바로 눈 앞에~ㅋ 파란 하늘, 하얀 모래, 에메럴드 빛 바다.. 그야말로 쵝오~ 2011. 11. 28.
몰디브 - 반얀트리 바빈파루에 오다 반얀트리 시간으로 밤 10시에 드디어 우리의 신혼여행지 몰디브 반얀트리에 도착했습니다. 반얀트리는 세계적인 친환경 리조트로 유명한데, 몰디브 반얀트리는 노스말레 아톨에 위치한, 말레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약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말레보다 1시간 빠른 반얀트리 고유시간을 가지고 있죠 ^ ^ 마크트웨인이 모리셔스를 보고 '신은 천국을 만들기 전에 모리셔스를 먼저 만들었다' 라고 했던가요 스피드보트에서 내린 저희 커플은 반얀트리의 야경을 보고 그리 생각했습니다. 한 마디로 대박~!!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메인제티를 따라가서 안내데스크에서 룸 배정을 받았는데요, 비키라고 하는 한국 여성 직원이 있었습니다. 참 친절하시구요ㅎㅎ 저희는 룸 넘버 8. 디럭스 비치프런트 빌라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룸 이름.. 2011. 11. 28.
창이공항 라운지 머라이언파크와 칠리크랩을 먹은 후, 탑승시간까지 남은 여유시간이 어중간해서 조금 일찍 창이공항으로 돌아갔습니다. 인천공항이 첨단,미래지향적 이미지면 창이공항은 좀더 편안한 느낌(?) 머 그랬습니다. 전 창이공항이 조금 더 맘에 들더군요. 공항 안에 여행객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참 많습니다. 창이공항에 온 우리는 라운지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창이공항에서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는 앰베서더 트랜짓과 그린마켓 두 군데인데... 저희는 둘 다 갔죠ㅎㅎ 앰배서더 트랜짓 라운지에는 간단한 음식거리와 조그만 헬스시설, 그리고 샤워시설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피곤함도 씻을겸 라운지에서 샤워를 해봤는데, 특이한 점은 남녀 입구 구별이 없어서 들어가서 그냥 빈 샤워실 이용하면 됩니다ㅎㅎ PP카드로 이용가.. 2011.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