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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캄보디아10

캄보디아 마지막날2. 프롬펜 왕궁 수도 프롬펜에 도착해서 프롬펜 왕궁으로 들어갔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왕궁으로 들어갈 때 나시 티나 미니스커트 같이 짧은 옷을 입고는 입장이 안된다. 한 마디로 왕이 살고 있는 곳으로 들어가기에는 복장불량이라는 뜻. 2008. 9. 15.
캄보디아 마지막날1. 수도 프롬펜 가는길 캄보디아 마지막 날은 시엠립에서 수도 프롬펜으로 향했다. 프롬펜은 캄보디아의 남쪽에 위치해 있는데 시엠립에서는 거의 4~5시간을 차를 타고 가야만 한다. 프롬펜으로 가는 도중 우리는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깜퐁톰휴게실에 잠시 들러 사발면과 김밥으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했다. 그리고 가는 중간중간 차를 잠시 멈추고 잠시 쉬곤 했는데, 어디에서나 현지 꼬마들이 파인애플이나 사탕수수 같은 것들을 파는 볼 수 있었다. 1달러 1달러를 외치는 꼬마들이 한 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했다. 해서 먹지도 않으면서 하나 사기도 했다. 2008. 9. 15.
캄보디아 둘째날4. 시엠립의 북한츠자 둘째날의 여정을 끝내고 저녁을 먹으로 간 곳은 '북한 랭면' 캄보디아가 지금은 입헌군주제의 나라이지만, 예전 사회주의 노선을 걸을때는 그 당시의 국가 지도자가 북한의 김일성과 의형제를 맺을 정도로 두 나라 사이의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시엠립에는 북한의 기업이 진출해 있는데 그게 바로 '북한 랭면'이다. 이 곳에는 북한식 랭면과 상밥, 그리고 북한 츠자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 공연 때 본 북한 츠자들은 남남북녀라는 말이 헛 말이 아님을 보여 줄만큼 대단한 미인들이었다 공연이 끝난 후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다들 피부가 장난이 아니었다. ㄷㄷㄷ 그리고 공연팀 중에 안유경이란 분이 있었는데 왠만한 옌예인보다 이쁜거 같았다. 사실 그 분과 같이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끝내 찾질 못해서 함께 하질 못했.. 2008. 9. 15.
캄보디아 둘째날3. 여인의 성채 반데스레이 앙코르와트를 다 본 후 간 곳은 바로 반데스레이 사원.. 반데스레이 사원은 '여인의 성채' 라는 뜻으로 크메르 건축양식의 보석이라고까지 불리우는 곳이다. 또 프랑스의 소설가 앙드레 말로가 이 곳의 여신상 조각이 너무 아름다워 밀반출하려다 걸린 사건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반데스레이 사원의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반데스레이 사원은 전체적으로 붉은색 사암과 라테라이트석이 주를 이루고 있어 사원의 색채가 다른 곳들과 달리 검붉고도 푸른 빛이 눈길을 이끈다. 2008.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