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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제철 대하 봄이면 도다리 여름엔 한치 바람에 차가움이 더해지는 이 맘쯤이면... 바로 대하. 제철 대하를 먹으러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소주 한 잔에 대하 한마리. 무어가 더 필요하랴..
[전주] 옥천일식 - 법성포 굴비정식의 맛 예로부터 남도음식, 그 중에서 전주음식은 특히 유명하다. 보통 전주비빔밥을 많이들 알고 있지만, 사실 전주하면 콩나물국과 굴비정식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음식이다. 이번에 간 곳은 신시가지로 터를 옮긴 많은 가게들과 달리 아직도 그 자리 그대로 지키고 있는 옥천일식. 굴비정식을 먹기 전에 연어 회 한 점. 밥도둑이 따로 없는 굴비. 잘 볶은 멸치와 마른 김만으로도 밥 한그릇은 금방이다. 굴비와 환상 조합인 콩나물국. 굴비도 굴비지만 시원한 콩나물국 역시 일품이다. 옥천일식의 굴비정식과 콩나물국. 추천!!
[성북동] 초코라떼 콘 츄로스 스페인에서 즐겨먹는 디저트인 초코라떼 콘 츄로스를 아예 간판으로 내건 카페. 짙은 핫핑크인 가게 전면의 색과 황금색 간판의 조화가 눈에 띈다. 스페인에서는 츄로스를 초코라떼에 찍어 먹는다지만 한참 더운 때라 츄로스 + 아이스크림 츄로스를 그 때 그 때마다 구워주어 한 번쯤 먹어볼만 하다. 핫핑크의 가게가 보고싶다면 성북동에 갔을 때 들려보자- 다음엔 달달한 초코라떼 콘 츄로스?
[홍대] 카네마야 제면소 홍대에서 우동과 튀김으로 유명한 카네마야 제면소. 혹자는 홍대 3대 정통 우동집이라고들 말한다. 메뉴는 온우동과 냉우동. 그리고 튀김과 후리가케가 전부이다. YJ님과 같이 간 소감은.. 온우동은 면발이 수타는 아닌 듯하지만 나름 괜찮았고, 국물이 타 우동보다 특이하긴 했지만 간장 맛이 조금 강한 듯 했다. 냉우동은 글세.. 면발이 좀 불만? 튀김의 경우 닭 튀김은 꽤 괜찮았고, 새우튀김은 그냥 무난한 정도? 전체적으로 맛있긴 하지만 3대 우동집이라고 할 정도의 가게인지는 조금 망설여진다. 다음에 나머지 두 개의 가게도 가봐야겠지만.. 하지만, 꾸민듯 안꾸민듯 하면서 정갈한 가게 인테리어는 괜찮은 편! 홍대 쪽으로 갈 일이 있으면 한 번 가봐도 괜찮습니다~
[전주] 외할머니솜씨 팥빙수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외할머니 솜씨. 겨울 단팥죽과 함께 여름철에는 특유의 흑임자팥빙수로 북적거리는 곳. 예전에 1박2일에도 한 번 나왔다고 한다. 요즘 대부분인 부드러운 우유빙수가 아닌 입자가 느껴지는 얼음빙수이고, 흑임자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미숫가루 맛이 좀 난다.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밀탑빙수보다는 한 수 아래.
[종로] 광장시장 마약김밥 광장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집, 마약김밥 손가락보다 조금 긴 듯한, 속에는 당근과 부추 단무지 약간이 전부이지만 한입 한입 겨자소스에 찍어먹다 보면 어느새 빈접시가 된다. 특별하게 맛이 좋다기 보다는 머랄까.. 손이 가요, 손이 가~ 하는 과자의 CM송 처럼 그냥 저절로 손이 간다. 김밥의 양념과 적당한 크기와의 조화가 말그대로 마약같은 중독성을 만든 듯. 추천!
[여의도] 진주집 콩국수 나는 면요리를 좋아한다. 요즘같은 더운 여름철에는 특히나 콩국수나 새콤한 비빔국수를 자주 찾곤 한다. 하지만 제주도에는 고기국수가 너무 유명해서 그런지 그 외의 다른 국수는 솔직히 한 수 떨어진다. 특히나 콩나물 잔뜩 들어가고, 고추장 국물같은 소스가 올려진 중면의 비빔국수란... 콩국수로 유명한 여의도의 진주집을 다녀왔다. 규모도 큰 편인데 점심 시간때 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될 만큼 유명한 곳이다. 제주에서 찾기 힘든 콩국수와 비빔국수를 하나씩 주문- 음.. 일단 육안으로 보기엔 국물은 꽤 진해 보인다. 고만고만한 가게처럼 그냥 콩물을 부어놓은 것 같진 않다. 국물도 꽤 진하고 면발도 쫄깃하지만, 옛날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던 그것보다는 먼가 2% 부족한... 가격대비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
[을지로] 카페 마마스_청계천점 iphone4s 파니니와 치즈 듬뿍담긴 샐러드로 유명한 카페 마마스. 식탁등도 살겸 을지로에 나갔다가 카페 마마스 청계천점으로 가보았다. 노천카페 스타일로 요즘 인기있는 곳이라 기다리는 사람도 꽤나 많다. 이 곳의 대표메뉴는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모짜렐라토마토 파니니, 그리고 청포도 주스ㅋ 주문하는 사람들 절반이상이 이렇게 시킨다. 하지만 우린 다르게- iphone4s 리코타치즈 샐러드. 치즈도 맛있고, 샐러드도 생각보다 양도 많고, 발사믹소스를 듬뿍 뿌리면 맛도 좋다. 추천! 더욱이 빵도 한 번 리필해 준다. 하지만 리필때는 세 개만 주더라- iphone4s 소고기 가지 파니니. 파니니에 소고기와 가지, 치즈 듬뿍, 그리고 빵 위에 가지를 한 번 더 입혔다. 남들은 칼로 쓸어가며 먹지만, 이런 건 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