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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일본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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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마지막날(2).우나테츠먹고 집으로_ 2010. 8. 24 아사쿠사에서의 점심은 이미 한국에서도 꽤 알려졌다는 장어덮밥집. 우나테츠- 알고보면 도로 변에 떡하니 있는데 여길 찾으려고 주위를 몇 번이나 돌고, 경찰에게 길을 물어보기도ㅋ 가게 안은 큰 편은 아니지만, 왠지 일본스러운 먼가 포스가 느껴지는ㅋ 그런 가게다. 우나테츠는 세 가지 방식으로 먹는데, 1/3은 그냥 먹고, 또 1/3은 파와 와사비를 올려서 먹고, 나머지 1/3은 우나기 육수를 부어서 먹는다. 개인적으로는 파와 와사비를 올려서 먹는게 제일 맛있었던듯- 그리고 여기는 생와사비를 직접 갈아서 먹는데 와사비가 엄청 부드럽고 질 좋은 느낌이랄까ㅋ
도쿄여행 마지막날. 아사쿠사_ 2010. 8. 24 도쿄여행 마지막 날, 아사쿠사. 도쿄 한복판에서 일본의 전통과 옛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 아사쿠사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금새 카미나리몬이 보인다. 카미나리몬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센소지로 가는 나카미세도오리가 나온다. 이 곳에는 길 양쪽으로 일본의 전통과자나 기념품을 파는 상가들이 줄 지어 서있다. 센소지로 가면서 보이는 (먹는ㅋ) 가게는 거의 전부 들려서 먹어보았는데 솔직히 맛은 다 거기서 거기ㅋ 그 중에서 수수경단을 파는 일본 처자 한명. 이 곳의 수수경단 고물은 마치 우리나라의 미숫가루와 같은 맛이랄까.. 계속 안으로 들어가면 센소지가 나오는데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대형 향로에서 나오는 연기를 몸에 쐬면 잡병에 안걸린다고ㅋ 그리고, 메이지신궁과 마찬가지로 손과 입을 씻을 수 있는 샘(?)이 있..
도쿄여행 3(에비스)_ 2010. 8. 23 도쿄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보내기 위해 우리가 간 곳은 Ebisu 에비스는 유럽식 건축물들과 녹음이 잘 어우러져 있는 조용하게 저녁을 보내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었다 에비스 가든플레이스가 유명해서인지 길거리의 정리도 잘 정리되어 있고, 가로수도 이쁘고 보기좋더라 먼저 간 곳은 역시 에비스 맥주 박물관. 이 곳에서 400엔만 내면 여러가지 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 근데 이런ㅋ.. 우리가 간 날은 때 마침 휴관일ㅜ.ㅜ 할 수 없이 박물관을 뒤로 하고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이곳 저곳을 구경할 수 밖에.. 건축물도 이쁘고 조명도 이쁘고, 조용하고, 한적하고.... 아, 좋다 저녁은 가든플레이스 전망대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도쿄여행 3(시부야)_ 2010. 8. 23 메이지진궁에서 하라주쿠를 거쳐 시부야로 오다보니 배도 고프고 해서 잠시 쉴 겸 한국에서 익히 소문으로 들었던 그 곳으로 갔다. 바로 모스버거- 많은 일본여행 블로그에 등장해서 엄청난 평가를 받았던 수제햄버거로, 나님도 상당히 기대를 하고 먹었더랬다. 맛있긴 했지만.. 글세.. 2~3년 전에 와서 먹었더라면 모르겠지만, (피식) 이런 건 한국에도 많이 있잖아 시부야는 신주쿠와 긴자를 포함에서 도쿄의 대표적 번화가이다. 그에 걸맞게 여기저기 요란한 간판이 내걸린 가게들도 많고, 사람들 또한 북적북적 유명한 시부야 스타벅스 앞의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신호가 켜지면 교차로 사방에 대각선까지 사람들이 한꺼번에 길을 건너는데, 신호 한 번에 이동하는 사람이 족히 100명은 넘는다. 그리고 내가 시부야에 온 이유 중 ..
도쿄여행 3(츠키지, 메이지신궁)_ 2010. 8. 23 일본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머가 있을까.. 소바? 라멘? 오코노미야끼? 다 유명하긴 하지만 좀 약하다.. 그렇다. 역시 일본하면 스시, 초밥이다ㅋ 도쿄의 츠키지 수산시장에는 위치 상 이점이 있어서인지 유명하고 맛있는 스시 가게가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가게는 단연 스시다이! 보통 2~3시간 기다리는 것은 당연한 가게라고 하는, 타 지방의 일본사람들도 도쿄 관광시 먹어보기 위해 줄서 기다리는 유명한 가게다 나 또한 이 곳의 스시를 먹기 위해 아침 8시 정도부터 10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을 기다렸다 ㅡ.ㅡ 더군다나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 옆 가게를 막아버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도로 옆 땡볕 아래에서 기다려야 된다 하지만 한 시간 좀 넘게 기다리면 그늘에서 줄 서서 기다릴 수 있는 특권아..
도쿄여행 2(롯폰기)_ 2010. 8. 22 저녁도 먹고 일본 대표적 번화가인 롯폰기로 향했다. 아자부주방과 롯폰기는 가까이 있기 때문에 저녁 마실겸 어렵지 않게 걸어 갈 수 있다 저 곳이 바로 롯폰기 힐즈로 롯폰기에 있는 복합 단지 같은 곳이다.. 멀리서도 쉽게 보이니까 찾다가 길 잃어버릴 일은 없다ㅋ 롯폰기 힐즈는 무척 넓어서 지도에서처럼 4개의 큰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곳들 중 내가 갈 곳은 모리미술관과 모리 타워. 모리 타워의 야경은 도쿄 야경 중에 빼놓을 수 없을만큼 유명하다 모리 타워의 심볼 마크와도 같은 거미 '마망' 거미 조형물이지만 유명 미술가가 모성애를 주제로 만들었다고 하는 청동 조형물이다 그럼 모리 미술관으로 들어갈까.. 모리 미술관은 섭지코지에 있는 미술관과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마츠리의 시끌벅적함과 롯폰기의 번화로움에..
도쿄여행 2(아자부주방)_ 2010. 8. 22 마츠리는 축제를 뜻하는 말인데, 일본 여름은 하나비(불꽃축제)와 마츠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기 때문에 무척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본 여름은 폭염이라 할 정도로 무척이나 덥기 때문에 여름 일본여행을 비추하기도 하지만, 이런 축제가 또 다른 재미인 것은 당연. 하지만 내가 아자부주방 마츠리에 갔을 때는 마지막 날이고, 조금 늦게 가서 그런가.. 행사는 거의 끝나고 거리는 이미 먹자 판ㅋ 타코야끼, 꼬치구이, 아끼소바, 일본식 빙수 등 노상 판매에서 안파는 음식이 없다 둘째 날 저녁으로 정한 음식은 바로 소바! 이 곳 아자부주방에는 200년 된 소바집이 있다 바로 여기. 사라시나 호리이.. 200년 전통의 소바집으로 주인 아저씨의 영어 실력도 일품이다ㅋ 내가 일부러 먹는 방법을 물어봤더니 영어로 술술~ ..
도쿄여행 2(키치죠지)- 2010. 8. 22 도쿄여행 둘째 날.. 오늘 일정은 조금 간단하다.. 오전엔 키치죠지에서 놀고, 오후에는 마츠리가 열리는 아자부주방, 저녁에는 오다이바와 함께 또 다른 도쿄야경을 자랑하는 롯폰기! 사실 첫 날에 도쿄 입성을 위해 새벽 5시 30분이 일어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바쿠로쵸 숙소로 돌아와 호타루 beer (일드 호타루의 빛에 나오는 SUNTORY사의 The PREMIUM MALT'S) 도 먹었던 터라 일부러 좀 여유있게 잡았다 자, 그럼 키치죠지로 가보자~ 키치죠지는 아기자기한 조그마한 가게들이 이쁜, 듣기엔 도쿄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동네라고도 한다. 여기가 '사토우' 라고 하는 멘치까스와 스테이크를 파는 가게다 (사진을 찍지 않아서 딴 데서 퍼왔다ㅋ) 멘치까스는 속에 불고기 같은게 채워져 있는 고로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