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몰디브20 뜨거운 발을 식혀주는 항아리 빌라 앞과 제티로 가는 길목 중간중간에 놓여있는 물항아리. 이것도 재미고 여유인가.. 이 물항아리 덕에 기분좋게 맨발로 모래 위를 걷고, 항아리에 담긴 물을 부어 발을 씻는다. 나중에는 그냥 항아리에 발을 담궈버렸지만.. 2012. 4. 17. 몰디브의 저녁노을 2011. 11. 9 한낮의 초록빛 바다만큼이나 붉은 몰디브의 저녁노을 2012. 4. 5. 후두둑.. 봄이 오긴 오려는지 요즘 비가 자주 내린다. 몰디브에 있는 중에도 딱 한 번. 스콜성 비가 잠시 내렸었다. 야외 카페에서 후두둑하고 떨어지는 빗소리를 듣는 것 또한 여유롭고 기분 좋은 일이었다. 비는 잠시 후 그쳤고 스킨스쿠버를 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가 되었었다. 이제 여기도 곧 비가 그치고 그 곳과 같은 따뜻함이 올 때가 머지 않은 것 같다. 2012. 3. 1. 메인제티의 야경 반얀트리에는 두 개의 제티가 있다. 보트를 타고 반얀트리로 들어올 때 제일 처음 보게되는 메인 제티와 섬 반대쪽의 선셋 제티. 처음 보트에서 내려서 메인 제티와 반얀트리의 야경을 보았을 때 저절로 나오던 탄성이 아직도 기억난다. 마크트웨인이 모리셔스를 보며 느꼈던 기분이 이와 같지 않았을까.. 2012. 2. 2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