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0 [우도] 우무깨 식당 업무차 우도에 가서 점심을 먹기 위해 들어간 식당. 여름을 즐기는 많은 관광객들은 여러 블로그 맛집을 찾아갔지만 우리는 그야말로 도민다운 선택. 소박하니 좋다. 한 낮부터 막걸리 한 사발 드시고 세상사 논쟁에 여념없는 어르신들도 계시고 특이하게 문어물회도 한 번 먹어보고.. 어라 청각도 들었네.. 2012. 7. 28. 꽃다운 그녀 내 프레임 속 꽃과 그녀. 그녀의 프레임 속 꽃은 어떻게 담겨있을까? 2012. 7. 27. 실내온도 29도 이상!? 요즘 날씨가 속된 말로 장난이 아니다. 대낮의 햇빛은 아플 지경이고, 실내 온도 29도 이상 유지라는 말도 안되는 문자도 매일 들어온다. 당초에 능률이란게 없었지만 29도 이상인 실내에서 무얼 제대로 할 수 있단 말인가. 쳇. 나무 그늘 밑 해먹에서 낮잠이나 잤으면 딱 좋겠구만. 그 곳은 쨍 했지만 이런 식으로 덥진 않았고, 더워도 열대야 같은 건 전혀 없었는데.. 생각나는구나- 2012. 7. 26. 공감각적 그녀 2010. 8. 22 Mori Art Museum. Tokyo 분명히 무언가의 인연은 있었다. 안보이는 듯 했지만 알고 있었고, 애초의 시간은 길었지만 막상 오래지 않았고, 다른 듯 안될 듯 싶었으나 자연스러웠다. 변치않는 조그마한 돌은 약속이 되었고, 하여 벽에 새겨진 울림은 계속 된다. 2012. 7. 23.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