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우연찮게 보게된 몇 장의 앙코르와트 사진. 너무나 웅장하고 너무나 멋있었던....
결국 난 직접 가서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됐고, 드디어 2008년 8월 23일..
천년의 신비를 가진 앙코르와트를 보기위해 캄보디아로 갔다.
출발
캄보디아는 8세기경부터 12세기까지 전 인도차이나반도를 거느렸던 크메르제국의 후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후 계속된 침략으로 인해 결국 멸망한 나라로, 계속된 침략의 역사라는 점에서 우리나라와 닮았다..
캄보디아 시엠립 공항
인천공항에서 약 5시간 30분의 비행시간 끝에 캄보디아 시엠립에 도착했다.
드디어 앙코르와트를 향하는 캄보디아에서의 첫 발걸음이 시작된 것이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보다 2시간 정도가 늦기 때문에 23일 19시 30분에 출발했으나,
현지 도착시간은 23일 20시 30분. 2시간을 거슬러왔다.
시엠립은 우리나라의 경주와 비슷한 도시로, 옛 제국의 흥망을 간직한 곳이라 할 수 있다.
'천년의 고도 경주, 천년의 제국 앙코르와트' 이런 말이 있다고도 하더라
공항에 들어가면 마주치게 되는 입국심사,,
캄보디아의 경우 대개 현지에서 바로 비자를 발급받는데, 발급비용은 20달러다
그리고 비자에는 사진을 한 장 붙여야 되는데, 같이 간 친구가 사진을 가방에 두고 내리는 바람에
나와 내 친구는 결국 제일 마지막으로 공항을 나왔다 ㅡ.ㅡ;
현지에서 비자발급을 받으며..
City royal Hotel 3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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