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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47

캄보디아 첫째날2_앙코르톰 오전에 롤로우스 유적군들 다녀와서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우린 또 다시 다른 유적지를 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이번에는 앙코르톰이다~ 앙코르톰은 동서남북과 중앙의 5개의 문이 있고, 중앙에는 바이욘 사원이 자리잡고 있다. 앙코르는 왕도(王都)를, 톰은 큰(大) 이라는 뜻을 나타낸다고 하니, 앙코르톰은 대왕도 쯤 되는걸까? 우리는 앙코르톰 남문을 통해서 안으로 들어갔다. 문의 양 옆에는 선신과 악신의 조각상들이 쭉 나열해져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프롬바켄사원으로 갔다.. 프롬바켄 사원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세계 많은 이들이 그것을 보기위해 올라간다고 한다 우리는 일정상 일몰 때까지 있지 못해 그것을 직접 보진 못했지만, 세계 여러 사람들이 자유롭고 한가하게 있는 모습은 나에겐 신선한 .. 2008. 9. 13.
캄보디아 첫째날_롤로스 유적 8월 24일. 캄보디아에서 첫 아침을 맞이한다 간단한 아침식사 후, 옛 앙코르 제국의 초기 유적지인 롤로우스 유적지로 향했다. 롤로우스 유적군은 앙코르 제국의 초기인 9세기 경에 건설된 곳으로 롤레이, 프레아코, 바콩 사원 3개을 일컫는 말로, 초기 크메르 예술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롤레이 사원 프레아코 사원 바콩사원 2008. 9. 13.
천년의 역사 캄보디아를 가다 어느 날 우연찮게 보게된 몇 장의 앙코르와트 사진. 너무나 웅장하고 너무나 멋있었던.... 결국 난 직접 가서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됐고, 드디어 2008년 8월 23일.. 천년의 신비를 가진 앙코르와트를 보기위해 캄보디아로 갔다. 캄보디아는 8세기경부터 12세기까지 전 인도차이나반도를 거느렸던 크메르제국의 후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후 계속된 침략으로 인해 결국 멸망한 나라로, 계속된 침략의 역사라는 점에서 우리나라와 닮았다.. 인천공항에서 약 5시간 30분의 비행시간 끝에 캄보디아 시엠립에 도착했다. 드디어 앙코르와트를 향하는 캄보디아에서의 첫 발걸음이 시작된 것이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보다 2시간 정도가 늦기 때문에 23일 19시 30분에 출발했으나, 현지 도착시간은 23일 20시 30분. 2.. 2008.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