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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4일 8월 14일 서울광장의 밤.
예술의 전당 마실 다녀오기 세 식구가 마실도 갈겸 DY에게 분수도 보여줄겸 해서 토요일 오후, 예술의 전당으로 갔다. 한동안 세월호 침몰사고로 세계음악분수 가동이 중지됐다가 얼마 전부터 다시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저녁시간대에는 18시 30분부터 분수쇼를 볼 수 있다. 생각보다 덥지도 않고, 야외에 나온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가족 단위나 연인들이 함께들 많이 오는 듯. 클래식이나 다른 세계 음악에 맞춰 물기둥들이 하늘로 휙 올라가니 인생 처음으로 분수를 보는 우리 베베도 신기한 듯 구경하네 ㅎ 엄마랑 같이 사진도 찍고.. 하지만, 집중력 부족한 베베- 음악분수는 얼마 보지도 않고 분수 보면서 먹으려고 사온 쿠키의 포장 끈에 정신팔려 어느샌가 그걸 잡으려고 저러고 있네ㅋ 손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요즘 공중에 떠있는 물건들을 보면..
생후 6개월, 이젠 부스터에 앉는구나.. 열흘 후면 6개월이 되는 베베. 요즘 뒤집고 뒹굴고 기어가고 한창 열심히 움직이는게 여간 귀여운게 아니다. 자면서도 계속 그런다는게 함정이지만...ㅎㅎ 얼마전 베베 전용 피셔 프라이스 부스터 시트를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해서 시트에 한번 앉혀보았다. 오래 균형 잡으며 앉아있진 못하지만 신기한양 좋은양 자기 것인지 알아서일까, 표정이 즐겁다 ^ ^ 이젠 엄마, 아빠 저녁 먹을 때 베베도 잠깐이나마 옆에 같이 앉아있겠네~ 그래도 아직은 엄마 품에 안겨 맘마 먹을때가 더 좋은 듯 두 눈 꼭 감고 편히 안겨 있는 모습이란... ㅎㅎㅎ 귀요미-
흑백 폴라로이드 100일 기념사진 이젠 더 이상 만들지 않아 세상에 남아있는 것이 전부인, 하물며 그 남은 것이 지구상(?)에서 이 곳에만 있다는 흑백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러 계동에 있는 물나무사진관에 다녀왔다. 사진과 카메라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에게 베베의 100일, 그 순간을 기념하기엔 이 찰나의 사진이 제격.
삼신상 차리기 얼마 전까지 육아라는 것은 전혀 몰랐던 우리가.. 베베와 함께 한지 벌써 100일이 되었다. 이제는 조리원을 나와 처음 집에서 베베를 키울때 어떻게 했는지, 또 베베는 어땠는지가 흐릿해 그 시간을 아쉬워하는 YJ와, 100일동안 세상에 열심히 적응하며 탈없이 건강히 자라준 베베를 위해 5월 25일. 100일째 되는 날. 삼신상을 차렸다. 삼신상은 동 트기 전에 올린다고 해서 (오늘 일출시간은 5시 16분이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상을 차리고 새벽 5시가 되자 YJ와 베베의 건강을 바라는 축문을 읽고 삼신께 절을 올렸다. 더불어 정식으로 백일상을 차리진 않았지만 백설기와, 수수팥단지, 오색송편도 같이- 고마워- 고맙습니다.
선물받은 예쁜 옷입고- 얼마 안있으면 100일이라며 고모님이 선물해주신 예쁜 옷 인증-
2014년 5월 12일 혼자 생활이 적적해서 조그만 공간에 꽃을 심어 키우는 우리 엄마- . . .
꼬맹이들- 첫째 둘째 앉을 줄 모르는 셋째와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