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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47

캄보디아 둘째날3. 여인의 성채 반데스레이 앙코르와트를 다 본 후 간 곳은 바로 반데스레이 사원.. 반데스레이 사원은 '여인의 성채' 라는 뜻으로 크메르 건축양식의 보석이라고까지 불리우는 곳이다. 또 프랑스의 소설가 앙드레 말로가 이 곳의 여신상 조각이 너무 아름다워 밀반출하려다 걸린 사건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반데스레이 사원의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반데스레이 사원은 전체적으로 붉은색 사암과 라테라이트석이 주를 이루고 있어 사원의 색채가 다른 곳들과 달리 검붉고도 푸른 빛이 눈길을 이끈다. 2008. 9. 15.
캄보디아 둘째날2. 앙코르와트 따프롬 사원을 둘러본 후, 앙코르 유적의 마지막 코스로 향했다 2008. 9. 15.
캄보디아 둘째날1. 툭툭이타고 따프롬사원 가다 8월 25일 캄보디아 둘째날.. 캄보디아에는 툭툭이라는 대중교통수단이 있다. 기실 툭툭이는 캄보디아에서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이다. 근래 들어서 캄보디아의 수도 프롬펜에 택시가 생기기 시작했지만, 현지인들은 툭툭이도 거의 이용을 하지 않는다. 현지인들이 이용하기에는 요금 부담이 되는 모양이다. 우리는 20달러를 내고 오전동안 툭툭이를 타기로 했다. 드디어 툭툭이를 타고 따프롬 사원으로 간다.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툭툭이는 꽤 기분좋다. 따프롬 사원은 크메르 왕국의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를 위해 만든 건축물인데, 크메르 왕국의 몰락과 함께 사람들이 점점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게 되고, 그 후 수 백년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폐허가 되어 가는 건축물과,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자연의 나무들이 한데 뒤엉켜져 이제는.. 2008. 9. 15.
캄보디아 첫째날3. 유러피안 거리에서 롤레이사원과 프레아코, 바콩사원 등의 롤로우스 유적군들과 앙코르톰, 프롬바켄 사원들을 쭉 돌아본 우리.. 천 년 전 세상에서 그런 거대한 유적들과 조각들을 어떻게 건설했는지, 놀라움과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한 때는 앙코르와트가 세계 7대 불가사의에 포함되었다고 하는데, 그것을 십분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해는 지고, 우리는 사원들을 뒤로 하고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옛 말은 당연한 것이다 저녁은 캄보디아의 압살라 전통공연을 보면서 뷔페스타일로 먹었는데, 공연의 내용이 먼지는 알 수 없었다 저녁 후 어두워지자 시엠립 유일의 네온사인이 있는 곳, 유러피안 거리로 항했다.. 그 곳엔 영화 툼레이더를 찍을 때 안젤리나 졸리가 즐겨 찾아 유명해진 레드피아노가 있는 곳으.. 2008.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