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밥상1 최고의 밥상 서울에 올라갈 때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머 먹고 싶은거 없는지, 생각나는거 없는지... 하지만 아직은, 지금은. 나에게 있어서는 집에 있는 밑반찬과 단촐하게 먹는게 최고의 밥상이다. 무언가를 해야될 거 같고, 만들어 먹어야 될거 같다는 건 손님이 올 때만이어도 충분하니까. 내가 좋아하는 발사믹에 샐러드, 그리고 아스파라거스와 버섯볶음. 이 정도면 몸도 마음도 최고의 밥상이지 않을까- 2012.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