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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47

몰디브 - 반얀트리 바빈파루에 오다 반얀트리 시간으로 밤 10시에 드디어 우리의 신혼여행지 몰디브 반얀트리에 도착했습니다. 반얀트리는 세계적인 친환경 리조트로 유명한데, 몰디브 반얀트리는 노스말레 아톨에 위치한, 말레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약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말레보다 1시간 빠른 반얀트리 고유시간을 가지고 있죠 ^ ^ 마크트웨인이 모리셔스를 보고 '신은 천국을 만들기 전에 모리셔스를 먼저 만들었다' 라고 했던가요 스피드보트에서 내린 저희 커플은 반얀트리의 야경을 보고 그리 생각했습니다. 한 마디로 대박~!!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메인제티를 따라가서 안내데스크에서 룸 배정을 받았는데요, 비키라고 하는 한국 여성 직원이 있었습니다. 참 친절하시구요ㅎㅎ 저희는 룸 넘버 8. 디럭스 비치프런트 빌라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룸 이름.. 2011. 11. 28.
창이공항 라운지 머라이언파크와 칠리크랩을 먹은 후, 탑승시간까지 남은 여유시간이 어중간해서 조금 일찍 창이공항으로 돌아갔습니다. 인천공항이 첨단,미래지향적 이미지면 창이공항은 좀더 편안한 느낌(?) 머 그랬습니다. 전 창이공항이 조금 더 맘에 들더군요. 공항 안에 여행객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참 많습니다. 창이공항에 온 우리는 라운지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창이공항에서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는 앰베서더 트랜짓과 그린마켓 두 군데인데... 저희는 둘 다 갔죠ㅎㅎ 앰배서더 트랜짓 라운지에는 간단한 음식거리와 조그만 헬스시설, 그리고 샤워시설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피곤함도 씻을겸 라운지에서 샤워를 해봤는데, 특이한 점은 남녀 입구 구별이 없어서 들어가서 그냥 빈 샤워실 이용하면 됩니다ㅎㅎ PP카드로 이용가.. 2011. 11. 28.
칠리크랩 점보식당 야쿤카야 토스트와 더불어 해산물요리로도 유명한 싱가폴. 머라이어 파크를 둘러보고 드디어 칠리크랩을 먹으러 미리 검색해둔 점보식당으로 갔다. 칠리크랩과 궁합이 잘맞는 해물볶음밥, 그리고 타이거 맥주 한잔 주문ㅎㅎ 칠리크랩을 맛있게 먹고, 저 소스에 볶음밥을 비벼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죠ㅎㅎㅎ 2011. 11. 25.
머라이언 파크 싱가폴에서의 여유시간은 6시간 정도라 머라이언파크-칠리크랩 일정을 세웠다 야쿤카야도 다 먹고, 이제 지하철을 타고 머라이언파크로 가 봅니다. 지하철에서 제 선글라스를 쓴 YJ님 플러튼 호텔 근처의 강을 따라 머라이언 파크로 걷다보면 약간 유럽분위기가 나는듯 하다 가다보면 카베나 브릿지도 보이고~ 이것이 싱가폴의 상징, 머라이언 상. 머리는 사자에 몸은 물고기 형상이다 이 곳 머라이언 파크에 있는 게 제일 크다고 한다ㅋ 저 멀리 보이는 마리나 베이 샌즈 57층 건물 꼭대기에 있는 배 모양의 실외 수영장이 무척 유명하다. 다음에 싱가폴에 온다면 꼭 가봐야 할 곳. 야경도 엄청 좋을 듯ㅋ 2011.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