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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일본 도쿄

도쿄여행 2(롯폰기)_ 2010. 8. 22

by manontanto 2010. 9. 4.

저녁도 먹고 일본 대표적 번화가인 롯폰기로 향했다.

아자부주방과 롯폰기는 가까이 있기 때문에 저녁 마실겸 어렵지 않게 걸어 갈 수 있다






저 곳이 바로 롯폰기 힐즈로 롯폰기에 있는 복합 단지 같은 곳이다..

멀리서도 쉽게 보이니까 찾다가 길 잃어버릴 일은 없다ㅋ

롯폰기 힐즈는 무척 넓어서 지도에서처럼 4개의 큰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곳들 중 내가 갈 곳은 모리미술관과 모리 타워. 모리 타워의 야경은 도쿄 야경 중에 빼놓을 수 없을만큼 유명하다

모리 타워의 심볼 마크와도 같은 거미 '마망'

거미 조형물이지만 유명 미술가가 모성애를 주제로 만들었다고 하는 청동 조형물이다





그럼 모리 미술관으로 들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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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미술관은 섭지코지에 있는 미술관과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마츠리의 시끌벅적함과 롯폰기의 번화로움에서 조금 차분해 질 수 있는

꽤 좋은 곳이었다.. (더 많은 좋은 사진이 있는데 초상권 문제로 올리지 못함이 아쉽다)

미술관도 보고, 남은 것은 모리타워 전망대~

보통의 도시 밤거리가 한꺼풀 얇은 막이 낀 느낌이라면, 도쿄의 야경은 먼가 좀 쨍하고 깨끗한 느낌이다.

덕분에 아름다운 야경도 구경하고, 꽤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전망대 창문에 계속 비춰서 야경 찍는데 커다란 방해를 한 공룡ㅋ





마치 우주비행선과 같은 모리타워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