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빈파루7 오후 3시 40분 2011. 11. 10 반얀트리. 몰디브 15호 태풍 볼라벤과 14호 태풍 덴빈이 이틀 간격으로 상륙한 유래없는 일주일. 일주일동안 분주히 움직였지만 아직도 완전히 복구가 되진 못했다. 반얀트리 오후 3시 40분의 여유와 느긋함을 잠시 느끼고 싶은 하루다. 2012. 9. 2. 푸른 저녁 2011. 11. 9 유난히 밝은 달이 비추던 저녁- 2012. 4. 19. 뜨거운 발을 식혀주는 항아리 빌라 앞과 제티로 가는 길목 중간중간에 놓여있는 물항아리. 이것도 재미고 여유인가.. 이 물항아리 덕에 기분좋게 맨발로 모래 위를 걷고, 항아리에 담긴 물을 부어 발을 씻는다. 나중에는 그냥 항아리에 발을 담궈버렸지만.. 2012. 4. 17. 메인제티의 야경 반얀트리에는 두 개의 제티가 있다. 보트를 타고 반얀트리로 들어올 때 제일 처음 보게되는 메인 제티와 섬 반대쪽의 선셋 제티. 처음 보트에서 내려서 메인 제티와 반얀트리의 야경을 보았을 때 저절로 나오던 탄성이 아직도 기억난다. 마크트웨인이 모리셔스를 보며 느꼈던 기분이 이와 같지 않았을까.. 2012. 2. 28. 이전 1 2 다음